박진성▶ 시인 자살 성폭력 프로필

박진성 시인 자살 성폭력 프로필

 

 

 

박진성 시인 프로필

출생 : 1978년, 충청남도 연기

학력 : 고려대학교 서양사학 학사

데뷔 : 2001년 현대시 등단

시집 : 목숨(천년의시작,2005)

아라리(랜덤하우스코리아,2008)

 

 

 

 

성범죄자 누명을 썻던 박진성 (39) 시인이 자살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경기도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12월 2일 새벽부터 박진성 시인이 자살을

 

시도하려고 한다는 제보가 계속 이어졌고

 

가족을 통해 확인할 결과, 박진성 시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쓰러졌고 현재 충남에 있는

 

한 병원에서 치료중에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화제가

 

된 건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느

 

것이었습니다. 그는 지쳤다. 죄송하다 결백을 밝힐

 

방법은 단 하나 라며 제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1일 오전 글을 올렸습니다.

 

 

박진성 시인은 약 1년 동안 강간 등의 혐의를 두고

 

법정 싸움을 벌였습니다. 지난 9월 박진성 시인의

 

혐의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성범죄자

 

누명의 꼬리표가 계속해서 붙어다녔고 박 시인은

 

정상적인 생활을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자신을 미성년자로 밝힌 한 트위터 이용자는

 

박시인으로 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게시글을 올렸고

 

당시 문단 내 성폭력 문제가 대두되면서 해당 글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추가 피해자가

 

나오면서 박진성 시인은 성범죄자로 낙인이 찍혔습니다.

 

 

 

 

사건이 커지자 경찰, 검찰에서 수사를 하였고 앞서

 

말씀드렷듯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허위사실로

 

박진성 시인을 고소한 이들은 기소유예나

 

벌금형 처분을 받았 다고 합니다.